천혜의 자연환경과 이색적인 분위기로 국내 최고의 허니문 여행지가 되어버린 "제주도". 한번뿐인 신혼여행에서 웨딩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제주도 허니문 인생사진 스팟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보롬왓
제주도 특유의 청량한 느낌이 가득한 보롬왓의 6월에는 메밀꽃과 수국을, 7월에는 라벤더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6월 말에는 메밀꽃과 라벤더를 함께 만나볼 수 있으니 이색적인 사진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6월 말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드넓게 펼쳐진 메밀꽃밭과 산의 아름다운 풍경, 보랏빛의 라벤더가 가득해 꽃으로 물든 보롬왓은 것기만 해도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광치기해변
아름다운 해안도로가 있어 드라이브하기에도 안성맞춤인 광치기해변은 이끼 가득한 초록바위들과 파란하늘, 드넓은 바다, 성산일출봉을 한 눈에 담아볼 수 있습니다. 석양이 특히 아름다운 곳으로 석양과 함께 탁 트인 자연을 보고 싶으시다면 광치기해변에 꼭 방문해보세요.
금능해변
금능해변은 이국적인 제주도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아름다운 곳으로 비양도라는 제주도의 또 다른 섬이 한 눈에 보이는 해변입니다. 현무암과 에메랄드빛 가득한 바다, 고운 백색의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찍어볼 수 있고 주변에는 야자수나무로 조성된 산책로가 있어 자연과 바다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곳 입니다.
용머리해안
세 묶음의 지층으로 나뉘는 만큼 특이한 절벽을 가지고 있는 용머리해안은 산방산이 어느 각도에서도 또렷하게 드러나 절경을 자랑하는데요, 용머리해안에 방문하실 분들은 만조시간을 꼭 확인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만조시간을 확인하지 않고 방문하실 경우에는 출입이 통제될 수도 있으니 이 점을 꼭 유의하세요.
사려니숲길
사려니숲길은 제주도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로 상쾌한 숲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사려니'는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라는 뜻으로 숲길 양옆에 삼나무가 무수히 많아 웅장한 자연에게 감싸이는 듯한 기분이 들게 만듭니다. 숲속 동화의 주인공처럼 신비롭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곳으로 제주도 웨딩스냅 성지로도 유명하니 인생사진을 남겨보세요.
섭지코지
섭지코지는 제주방언으로 '좁은 곶'이라는 뜻으로 제주도 관광지 중 빼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곶이기 때문에 광활한 바다와 어우러진 절벽과 초원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겨울과 봄철에는 유채꽃이 가득 피어나 아름다운 풍경을 보실 수 있어요. 제주도만의 이국적인 풍경이 물씬 풍기는 섭지코지는 등대 뒷편에 사진 찍기 좋은 핫스팟이 있으니 섭지코지를 한 바퀴 둘러보면서 사진 찍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인생사진을 만들 수 있는 제주도 신혼여행 인생 스냅사진 찍을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허니문인 만큼 더 예쁘고 특별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찍으면 오랫동안 기억 속에 간직할 수 있으니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가시는 신혼부부들은 위에 소개드린 곳에 한 번씩 방문해보셔서 아름다운 웨딩사진을 남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