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 부모님께 좋은 첫인상 남기는 상견례 예절




현대 사회에 들어 결혼식 문화 또한 많이 바뀌었지만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것이 바로 양가 어른들과 집안 간의 예를 갖추는 상견례! 예로부터 한국의 전통 결혼식은 남여 구별이 엄격했고 그런 유교사회 문화에서 집안 간의 만남은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그 문화는 아직까지 남아 결혼 전 상견례를 하는 것이 보편적인 결혼문화가 되었는데요.


집안의 어른분들께 처음 인사를 드리는 자리인 만큼 하나부터 열까지 예절을 갖추며 조심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상견례 예절에 대해 알아보고 양가 어른들께 사랑받는 예비 사위와 며느리가 되기 위해 주의해야 할 부분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같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시간 엄수 및 자리 배치

우선 상견례 장소와 시간을 정했다면 늦지 않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겠죠? 또한 자리의 경우 문 입구와 창가 쪽, 경치가 보이는 자리는 부모님께 양보해드리고 신랑과 신부는 맨 마지막에 앉는 것이 기본 예절 입니다.


시선 처리

상견례 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시선! 양가 어르신 및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눌 때 자연스럽게 시선을 처리하며 눈을 맞추는 것은 상대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자리가 떨린다는 이유로 시선을 마주치지 않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면 예의에 어긋나 보이며 이는 서로 간에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시선 처리가 매우 중요해요.


호칭과 대화 내용

서로 간에 대화를 나눌 때도 많은 주의가 필요한데요, 대화를 나눌 때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은 바로 호칭! 상견례 자리에선 평소 편하게 쓰던 호칭보다는 예의를 지키며 대외적으로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존칭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대화를 이어나갈 때 내용에 대해서도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요, 지나친 자기자랑은 삼가해야 하며, 나보단 상대방을 칭찬하며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이 기분 좋은 대화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과거 연애사와 관련된 얘기 또한 절대적으로 피하셔야 합니다. 결혼을 앞둔 서로가 아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나와 상대, 나아가 제3자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예의가 아니기 때문에 절대 언급하지 않도록 해야 해요.


그리고 서비스가 형편없다, 요리가 너무 짜다 등 불평불만은 하지않는게 좋습니다. 비록 나와 상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부정적인 어투와 분위기의 이야기는 상대방에게 매우 까다롭고 신경질적으로 보이며 듣는 모두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상견례 자리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상견례 예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결혼의 첫 단추인 상견례! 서로의 첫인상이 향후 미래를 책임지는 만큼 상견례 예절을 잘 지켜서 좋은 첫인상을 남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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