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에 있는 1급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 하시는 지인분이 초대하셔서 직접 방문해서 보았어요. 위치는 3호선 동대입구에서 도보 2분거리에 있습니다.
주차를하고 올라가는데 오르막길에 끝이 안보이는 계단이 나오더라고요..어르신들께선 많이 힘들어하실듯 해요.
국제행사를 치루는 호텔인만큼 한국적인 외관이 너무 고급스러웠어요. 영빈관으로 들어가는입구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구 계단까지 플라워장식이 있네요...로비에 있는 포토테이블도 군더더기없이 깔끔하더라구요.
주인공 신랑신부님께 축하메시지를 적어두셨어요. 소규모예식으로는 적당한 크기랍니다. 신부대기실 오늘의 주인공의 환한웃음이 너무이쁜 두커플.. 오시는 하객분들의 좌석배치까지 있었어요.
음식은 코스로 진행이되서 조금 기다린건 있지만 역시 음식은 신라호텔웨딩이 왜 1급호텔이라는 소리가 나오는지 알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