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여행으로 강원도 원주 추천해요. 여행은 가고 싶은데 멀리는 가기 싫고 그렇다고 1박은 또 싫을 때... 어디로 갈까 하다가, 지도상으로 강원도 지역에서 춘천 다음으로 가까운 데가 원주라고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토요일에 차 끌고 강원도 원주를 갔다오게 되었어요.
원주중앙시장
먼저 간 곳이 강원도 원주 중앙시장! 물가는 확실히 싸더라고요. 친구가 여기 물가 싸서 살고 싶다며... 없는 거 빼고 다 있어서 돌아다니기 재밌었어요.
자유시장 돈가스골목
그다음으로 간 곳은 강원도 원주 자유시장 돈가스 골목이에요. 골목이라고 해서 저는 시장의 어느 한 길거리에 다 있는 줄 알았는데요. 자세히 보니까 시장 안에 있는 상가 건물의 지하 1층 거리를 그렇게 부르더라고요. 오른쪽 사진의 길에 다 돈까스 파는 식당이 쭉 있어요. 그중 한 곳에서 돈까스를 먹었는데 맛은 So So...
행구수변공원
마지막으로 강원도 원주 행구수변공원으로 갔어요. 느지막이 가서 노을 지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공원에도 사람들이 띄엄띄엄 돗자리 펴고 맛있는 음식 드시고 있더라고요. 전 좀 추워서 경량패딩 꺼내 입었는데, 강원도 원주 시민분들은 그닥 안 추우셨는지 저랑 옷차림이 좀 달랐어요.
갈 때 차가 좀 막혀서 힘들었지만 알차게 강원도 원주 여행하고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