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대통령 별장에서 웨딩홀로 변신한 곳 라비두스

라비두스웨딩홀

라비두스 하우스웨딩홀 방문하고 시식하고 왔어요. 남산이 보이는 환한 가든, 그리고 단독홀로 된 라비두스를 방문했습니다.

예전에 이승만 대통령의 별장으로 사용하던 곳을 이렇게 웨딩홀로 탈바꿈했다고 해요. 하우스웨딩홀로 유명한 라비두스. 힐링캠프 촬영장소로도 많이 알려져 있더라고요.

1부 예식은 홀에서 사진촬영하고, 2부 이후에 친구들과는 야외에서 촬영하는데 보기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음식이 정말 맛있어요. 테이블 꽃장식이랑, 단상 장식도 정말 멋지더라고요.

매번 예신, 예랑과 2시간 넘는 컨셉 회의를 통해 매번 색다른 예식으로 개성이 넘치는 하우스웨딩을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담당자분 말로는 저희 신랑신부님들은 모두 개성이 넘치고, 깐깐하시다고 하더라고요.

폐백실도 정말 기품이 넘치고 멋있었어요. 무엇보다 저는 향기에 반했는데요, 일류 호텔들이 하는 향기관리를 하고 있더라고요. 웨딩홀에서의 향기랑, 폐백실에서의 향기가 모두 달랐어요.

집에 와서 생각해봐도 라비두스 진짜 괜찮더라고요. 음식도 맛있고, 단독홀로 여유로운 예식도 마음에 들고요. 컨셉도 다 맞춰서 제작해주고 하니까 너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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