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호텔은 일단 단독 예식으로 2층에서 단독으로 웨딩을 하고 3층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90분 동안 식이 진행되어서 시간 간격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분리 예식이 뭔가 더 결혼식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선택했어요.
웨딩홀 식사 메뉴: 퓨전 요리 (스테이크 및 일부 한식) 상차림 코스 요리
웨딩홀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 교통이랑 주차가 편한 곳이 중요하였고 라마다서울호텔은 선정릉역 바로 앞이고 주차장도 커서 400대 정도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고 해서 넉넉하게 주차할 수 있을 것 같았고 무엇보다 다른 결혼하는 커플들과 겹치지 않고 북적북적하지 않고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선택한 것 같습니다.
방문한 곳은 정말 라마다호텔뿐이라서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지만 한 가지 선택하면 그것만 보는 성격이라서 다른 웨딩홀 견적도 받아보고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다 해보고 비교도 해보고 정말 마음에 든 곳은 라마다서울호텔뿐이라 직접적으로 방문해서 계약까지 하고 왔습니다. 라마다서울호텔 홀이 좀 작은 경향이 있지만 그래도 그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상담 후기
상담실이 따로 준비되어있고 상담 차장님이 따로 서류랑 준비해주셔서 설명도 잘해주시고 저희가 잘 모르는 눈치니까 저희에게 맞춰서 잘 알아서 설명도 잘해주시고 홀도 구경시켜주시면서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될 건지 차근차근 하나하나 다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진짜 너무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이미 결혼식 한 번 하고 온 느낌이에요.
웨딩홀 비교
더리버사이드호텔도 가보려고 생각 중이었는데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안 가고 라마다서울호텔 방문 상담하고 당일 계약 시 할인 서비스가 있어서 그날 계약해버리자고 계약해버렸습니다.
웨딩홀의 장점
라마다호텔은 계속해서 리모델링도 하고 손님들도 초대해서 피드백도 받고 해서 개선해가는 모습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진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어머님들 입장이나 신랑 입장, 신부 입장 등 입장할 때마다 앞에 배경이 달라진다는 점이나 조명 등이 계속해서 효과를 화려하게 연출해주고 정말 사진으로만 봤을 때도 마음에 너무 들었는데 실제로 가보니 정말 너무 마음에 들었던 곳이에요.
신부대기실은 층고가 엄청 높아서 예쁜 것 같아요. 신부대기실이 엄청 넓어서 친구들이랑 가족들이 와서 앉아있어도 될 것 같고 좋은 것 같아요.
저희는 평일에 가서 꽃장식은 없었지만 그래서 그런지 더 커 보였어요. 진짜 LED 화면이 엄청나게 커서 저희 영상 키면 엄청 잘 보일 듯. 버진로드도 걸어봤는데 생각보다 엄청 길더라고요. 당일은 얼마나 떨리려나 두근두근.
퓨전 스테이크와 한식인데 한 상차림으로 나와요. 가격대도 괜찮고 고급스러워 보이고 괜찮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