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앤아더스토리즈(&other stories) 아세요? 스웨덴 패션 기업이 H&M 기업에서 2010년에 런칭한 브랜드예요! 개인적으로 코스, 아르켓 등 놈코어 스타일의 H&M 기업 브랜드들을 좋아하는데요, 앤아더스토리즈는 좀 더 걸리쉬하다고 해야 할까요? 러블리한 프렌치걸 스타일을 지향하는 브랜드라 앤아더스토리즈 옷은 한 번도 안 사봤어요.
근데 제가 앤아더스토리즈에서 지갑을 여는 때가 있으니, 바로 화장품을 살 때입니다! 매장에 가면 의류 아이템들이 디피되어 있는 곳 한쪽에 코스메틱 아이템들이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어요.
특히 특유의 영어 글귀가 새겨진 네모난 블러셔가 인기가 참 많아요. 몰랐는데, SNS에서는 감성 있는 화장품으로 유명하더라고요. 색깔도 그렇고 디자인 정말 영롱하지 않나요? 블러셔뿐만 아니라 립, 아이섀도우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저거 하나면 화장이 다 가능해요!
거기다가 자연주의, 친환경적 마케팅을 펼치기로 유명해요. 환경보존을 위해 재활용 가능한 종이가방을 사용하고, 빈 화장품 패키지를 매장으로 가져가면 감사의 의미로 10% 할인 바우처도 받을 수 있답니다.
전국에 매장이 4개인가 5개 정도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오며가며 앤아더스토리즈를 발견하신다면, 꼭 구경 한 번 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앤다어스토리스 공식 스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