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매트리스 제조년월일 확인을 해야하는 이유


오늘은 수입 매트리스의 제조년월 확인 방법과 제작한 날짜를 확인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드릴게요!

해외 직구나 배송대행이 친숙해지면서 이제는 해외의 퀄리티 좋은 제품을 착한 가격에 만나는 가성비 쇼핑이 가능해졌습니다.

미국은 3개월 정도 사용한 후 무료 반품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매트리스 회사가 상당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홈쇼핑 반품 제품과 같은 느낌인데, 이로 인해 반품 제품, 재포장 상품, 리퍼브 등 중고 제품 또한 생겨날 수밖에 없는 시장구조가 형성되었습니다.

리퍼브 제품이나 누적재고 상품(오버스탁)을 소비자가 스스로 인지하고 구매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없으나, 정상 제품으로 오해하고 잘못 구매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리퍼브 제품인지, 누적재고 상품인지' 매트리스 제조년월을 반드시 구매 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매트리스의 제조년월일을 체크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2가지 팩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첫 번째, 미국 브랜드 공장에서 새로 만들어진 제품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입니다. 미국에서 생산된 매트리스는 소비자 보호법, 공산품 품질 관리 규정에 의거하여 생산년월, 제조사, 제조사 주소, 원단 및 원료, 제품 규격 등의 정보가 기재된 이력표가 반드시 부착되어야 합니다. 

미국에서 직구 신청한 날짜에 공장에 접수되어 가장 최신의 제조년월일로 제작된 매트리스의 경우 중고품이나 리퍼브 제품일 수 없기 때문에 가장 정확하게 새 제품임을 증빙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두 번째, 재고 상품인지를 체크하는 방법입니다. 재고 상품의 경우 두 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누적재고'와 '활용재고' 두 가지 분류입니다.

누적재고의 경우 순환이 느린 비인기 품목으로,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은 다음 해 신상품 출시 전 기존 누적재고를 원가 수준으로 판매하여 회사의 자금 순환 및 고객 관점에서는 누적재고(오버스탁) 매트리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것입니다.

활용재고의 경우 다소 많이 찾는 제품을 미리 만들어두고 창고에 적재해 두었다가 소비자에게 즉시 출고하는 방법인데, 매트리스의 경우 한 개씩 적재하는 방식이 아닌 5장 이상씩 파렛트 위에 쌓아서 적재하는 방식을 활용하므로, 최하단에 위치한 매트리스와 최상단에 위치한 매트리스가 견디는 하중의 정도가 적재 시간에 따라 다르게 됩니다. 

장시간의 창고 적재가 발생하게 되면 다른 매트리스들의 무게를 견디게 되므로 최초 제작했을 때와는 다르게 매트리스들의 기능에 조금씩 변화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하기 때문에 미국 현지 공장에서 제조하여 우리 집 안방까지 설치받을 때까지 가장 최신 제조년월의 매트리스를 따끈따끈하게 제작하여 단독 컨테이너를 통해서 빈공간 없이 가져오는 방법이 가장 완성도 높은 매트리스를 안전하게 설치받는 방법입니다.

수입 매트리스를 구매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체크사항 "제조년월일" 꼭!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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