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곽에도 좋은 곳이 많지만 서울에도 가볼만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추천해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안국역에서 내려서 5분 정도 걸으면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곳도 많아서 SNS에 사진 올리기도 좋고 주변에 좋은 카페들도 많아요. 블루보틀 삼청점이 미술관 바로 옆에 있어서 관람하고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인 만큼 기존 미술관이 회화 작품을 많이 전시하는 것과 달리, 비디오 아트 작품들도 많고 이해가 안 가는 작품들도 많아요. 다만, 작품을 보면서 이해하기보다는 어떤 게 내 취향인가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미술관을 가실 때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홈페이지에서 먼저 예약하신 다음에 입장하시면 됩니다. 최근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소장품전과 전쟁 관련 전시를 진행하고 있어요.
날씨가 안 좋으실 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오셔서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