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4C 이해하기, 컬러, 투명도, 중량, 컷팅



결혼반지를 준비하시면서 같이 고민하시는 게 다이아몬드 종류와 퀄리티를 생각하시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래도 살면서 '프로포즈 반지', '다이아 반지'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하지는 않다 보니 막상 결혼반지를 맞추실 때 다이아 반지를 하는 게 좋은지, 다이아 반지를 하면 어떤 다이아를 선택해야 하는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 고민이 많이 되실 텐데요.

오늘 준비한 포스팅은 바로 다이아몬드 4C!!

글을 잘 읽어보시고 다이아몬드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들을 꼭 기억하셔서 다이아몬드 상담을 받으실 때 당황하지 않고, 똑똑하게 상담받으시면서 예쁜 다이아 반지를 맞추시면 좋겠습니다.

다이아몬드 4C란 무엇일까요?

다이아몬드는 컬러(Color), 투명도(Clarity), 중량(Carat), 컷팅(Cut) 이렇게 4가지 기준에 따라 등급이 나뉘게 됩니다. 여기서 이 네 가지 C의 앞글자를 따서 4C라고 부르는데요. 이 4C에 따라 다이아몬드의 등급이 나뉘게 됩니다.

1. 컬러(Color)

컬러는 다이아몬드 색상을 의미하는 말인데요. 다이아몬드는 무색에 가까울수록 가치가 높게 평가됩니다. 여기서 다이아몬드가 얼마나 무색에 가까운지에 따라 D부터 Z까지 총 23개의 등급으로 나뉘어지게 되는데요. D, E, F의 등급이 컬러리스 등급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F컬러를 많이 찾으시는 편입니다.

2. 투명도(Clarity)

투명도는 다이아몬드를 10배 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보이는 내포물과 결함의 정도를 측정한 것을 의미하는데요. 현미경으로 검사했을 때 하자가 전혀 없는 FL의 등급부터 11개의 등급으로 나뉘게 됩니다. 

FL, IF, VVS1, VVS2, VS1, VS2, SI1, SI2, I1, I2, I3 순으로 등급이 나뉘게 되며, 가장 많이 찾으시는 등급으로는 SI등급이 있는데, SI등급이 약간의 내포물은 있으나 육안으로 볼 때는 내포물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합리적이기 때문입니다.

3. 중량(Carat)

캐럿은 다이아몬드의 무게를 뜻합니다. 정밀 전자저울을 이용하여 측정되는 값이며 소수점 두 번째 자리까지 표기하며 ct로 표기합니다. 흔히 알고 있는 1ct(캐럿)가 0.2g이며, 0.5ct = 0.1g이며, 중량이 무거울수록 높은 가치를 띄며, 가격도 높아지게 됩니다.

4. 컷(Cut)

다이아몬드 컷은 연마 상태에 따라 등급이 정해지게 되는데요. 다이아몬드는 반사와 굴절을 통해 광채가 나는 원석이기 때문에 연마 상태가 좋을수록 찬란하고 빛나는 광채를 품게 됩니다. 

표기법은 최고컷인 EXCELLENT부터 VERY GOOD, GOOD, FAIR, POOR까지 있으며, 예물에서는 FAIR, POOR 등급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이아몬드 4C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처음에는 다소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나 한 번씩 쭉 읽어보시고 예물 상담 가셔서 직접 다이아몬드를 보시면서 상담받으시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더 합리적으로 좋은 다이아를 선택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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