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자스포사, 로브드k, 모니카블랑쉬 드레스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세곳을 다녀와서 좋았던점, 아쉬웠던점, 제일 마음에 들었던 곳은 어디였을까요?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좋았던 점
로자스포사 - 드레스가 유니크했음. 담당 실장님이 유쾌하셨고, 5벌 피팅할 수 있도록 도와주심.
로브드k - 샵 인테리어가 너무 고급스럽고, 대접받는 느낌이 들었음. 담당 실장님이 전문적으로 느껴지고 대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 5벌 피팅.
모니카블랑쉬 - 다른 샵에 비해서 비즈 느낌이 달랐음. 남편이 다른 샵은 비즈가 회색 톤 느낌이 났다면 모니카블랑쉬는 화사한 느낌이 났다고 표현했음. 당일 혜택이 제일 좋았음.
투어 시 아쉬웠던 점
로자스포사 - 샵 인테리어가 좀 고급스러움과 거리가 있고, 전문적인 느낌은 없었음. 드레스 자체도 무겁고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니나 귀엽고 사랑스러움.
로브드k - 원하는 드레스 2개 선택했는데, 1개도 마지막에 입혀주셨음. 아무래도 블랙라벨이라서 그랬던 느낌.
모니카블랑쉬 - 피팅룸이 깨끗한 편은 아님. 마지막 타임이라 좀 빠르게 진행하려고 했던 느낌.
제일 마음에 들었던 곳
모니카블랑쉬 드레스 샵이 확실히 비즈감이 다른 샵에 비해 달라 고급스러움. 여름 결혼식에도 불구하고 도비 실크를 추천해주셨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려서 신랑과 엄마가 칭찬 일색. 당일 혜택이 좋았음.
추가 비용 없이 블랙라벨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고 하셨음 (다만, 드레스 투어 때 있었던 블랙라벨 4벌에 대한 것만 해당되는 것 같음). 가봉 오면 신상도 입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고 하셨음. 담당 팀장님이 유쾌했고, 자신 있게 이것저것 권해주셔서 신뢰감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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