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브드K, 라포레, 브라이드손윤희 드레스 샵에 피팅을 다녀왔던 후기를 신부님들께 공유해드릴게요.
로브드K: 피팅비 5만 원, 최근 샵 옮기고 피팅 금액 올렸다고 들었어요. 딱 적당한 친절함.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러블리한 스타일도 있었고요. 제가 요청드린 드레스로 2벌 보여주시고, 나머지 2벌은 추천해 주셨어요. 전체적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볼 수 있었어요. 전 로브드케이로 결정했답니다.
라포레: 샵이 좁지만, 드레스 스타일이 다들 예쁘고 깔끔하니 고급스러웠어요. 디테일에 신경 쓴 느낌. 상담 실장님도 헤어장식이나 모든 것에 드레스랑 어울리는 걸로 바꿔가며 신경 써주시고, 좋았어요.
브라이드손윤희: 샵이 너무 예뻐요. 가봉 스냅 찍기 좋을 것 같아요. 친절하셨고 드레스 입을 땐 세 업체 중에 제일 조여서 숨 쉬기 힘들었어요. 위의 두 샵에 비해서 좀 더 러블리하고 화려한 느낌이었습니다.
아쉬웠던 점
라포레에서는 다들 피팅 도와주느라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15분 전에 도착했는데 15분 동안 아무런 응대가 없어서 멀뚱멀뚱 앉아 있었어요. 그리고 저희가 제일 먼저 왔었는데 다른 분 먼저 안내해주시더라고요. 하지만 피팅할 때는 만족스러운 응대였습니다.
드레스 피팅비용
세 드레스샵 모두 피팅비 현금 영수증 가능하니 꼭 해달라고 하시고요. 전 로브드케이랑 라포레가 비슷하게 좋았는데 로브드케이로 선택한 이유는 금액적인 면이 더 좋아서였어요.
머리는 알아서 간단히 해주시더라고요. 제모하고 가시고 속옷은 라인 안 보이는 걸로 입고 가세요~ 로브드케이에서 마음에 드는 드레스는 두 벌이라면 라포레는 세 벌이 마음에 들고 더 고급졌지만 전 본식만 할 거라 입을 옷은 하나뿐이니, 로브드로 결정했습니다.
로브드K 로비 로브드K, 드레스들이 예쁘게 걸려있어요 라포레, 보안이 철저해서 드레스는 입을 때 외에는 볼 수 없어요 브라이드손윤희, 샵이 너무 예뻐서 스튜디오인지 샵인지 ㅎㅎ 공주님 된 기분이에요 브라이드손윤희 피팅룸, 여기서 짠 하고 나타나면 남자친구가 리액션을 열심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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