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루이비스 웨딩홀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은 홀이에요. 가장 보통의 예식장 느낌이지만 천장도 높고 샹들리에 블링블링하게 달려있어서 이쁘더라고요. 대전 루이비스 웨딩홀은 어두운 컨벤션 홀로 신부 드레스가 진짜 반짝반짝 빛났어요. 신부가 주인공이 되는 그런 홀인 것 같아요.
홀이 그리 크지 않아서 텅 빈 느낌은 들지 않더라고요. 물론 뒤를 돌아보면 다 빈 자리이긴 했지만 어두워서 잘 안 보였어요.
축의금 접수대와 로비는 매우 혼잡하였습니다. 홀에는 가족들이 들어가고, 별도의 공간에는 친구들이 들어간다더라고요.
로비가 매우 정신없고 좁은 느낌이었습니다. 축의금 접수대도 홀 바로 앞부분은 다른 홀 접수대이더라고요. 접수대가 멀리 있어서 불편했습니다. 동시 예식인 건지 매우매우 혼잡했습니다.
대전 루이비스컨벤션 웨딩홀은 현대 아울렛 옆에 SKY호텔에 위치하고 있어요. 호텔 주차장 공유를 안 하는 것인지 지하주차장으로 가는 곳은 안 보였고 실외만 보였습니다.
주차장은 매우 협소한 것 같아요. 일단 들어가보겠다고 갔는데 자리가 서너 개 있었어요. 안내해주시는 분이 대충 해주시는 거 같았고요. 다른 식구들은 다른 곳에 주차하고 오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