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를 마치고 난 후에 바로 웨딩홀을 알아보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위치, 홀 분위기, 주차 여부, 비용 등을 모두 고려해서 알아보려고 하니까 따져야 할 게 너무 많더라고요. 그래서 고민 끝에 직접 알아보지 않고 플래너님의 도움을 받기로 했어요.
웨딩플래너를 통해서 더리버사이드호텔 웨딩홀을 알아봤는데요. 다행히 제가 딱 원하는 날짜가 비어 있어서 기분 좋게 예약할 수 있었답니다. 토요일 12시에서 1시 사이는 워낙 인기 있어서 1년 전에 예약하시는 분이 많다고 해서 걱정이 되었는데요.
운 좋게 제가 원하는 날짜의 더리버사이드호텔 웨딩홀이 딱 비어 있어서 바로 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신속하게 알아보고 좋은 조건으로 예약하는 데 가장 많은 도움을 준 분은 플래너님이세요.
직장에 다니느라 바쁜 저를 위해서 실시간으로 정보를 알아보고 공유해 주셔서 가장 어려운 웨딩홀 정하는 것을 잘해낼 수 있었거든요.
더리버사이드호텔 웨딩은 일단 위치가 좋은 게 마음에 들었어요. 신사역에서 매우 가까워서 대중교통으로 방문하시는 하객께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건물 내에 주차 공간도 넉넉해서 문제없을 것 같았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앤틱한 홀 분위기예요. 제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인테리어로 꾸며진 곳이라 꼭 여기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제 소원을 이루게 되어서 정말 행복하더라고요.
홀은 세 군데로 나누어져 있는데 저는 콘서트홀로 예약했어요.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서 고민할 것 없이 이곳으로 선택하게 되었거든요. 꽃장식도 화려하게 들어가서 스냅사진 찍었을 때 정말 예쁘게 잘 나오게 될 것 같아요.
신부대기실에도 꽃장식을 예쁘게 해두어서 아주 마음에 쏙 들었던 더리버사이드호텔 웨딩이에요. 스드메 준비도 잘해서 완벽한 결혼식을 보내고 싶어요.